Daily Words

올림픽 응원

【洪】ILHONG 2008. 8. 23. 09:04

요즘 이틀에 한번꼴로 밤에는 테레비를 틀어서,
올림픽을 봐주는데,
솔직히... 수영이 끝나고 나니까 볼게 없다.

미국에서 한국 경기를 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재미난게 있는데,
나도 모르게 언제부턴가 테레비를 보면서,
미국을 응원하고 있었다는 것이지...

그러기도 그런게, 한국을뺀 다른 북동아시가 나라들이 이기는 것은 싫다.
개최국도 예의 없이 환경이며 플레이가 더럽고.
정말 관중들이며 선수들 사기 친 것이며 봐주기가 싫다는 것이지.

미국 국가를 중간에 끊는 등 별의별 희안한 짓을 다하는 주최국이였다.

어쨌든, 갑자기 내가 미국을 응원하고 있으니까 이상했는데,
생각을 해보니,
월드컵때 맨날 한국하고 스페인만 응원했잖아.
그거랑 뭐 틀린 것 없다고 생각한다.

아, 정말... 올림픽 끝나라.
사기로 금메달타고 좋아하는것 그만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