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위한 성숙"나는 폭풍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왜냐하면 배를 운행하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이다."우리나라에 폭풍우가 몰려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헬렌켈러가 한 이말이 가슴에 깊이 와 닷습니다.나는 두렵지 않습니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울 점이 있고 또 우리나라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민족은 위기가 올 때마다 의연해지면서 지혜와 인내와 희생과 사랑으로 한껏 강해지고 성숙해져 왔습니다.우리는 지금의 이 고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것입니다.기다림의 중요성을 배우고,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것이며, 분열과 혼란이 주는 불안이 어떤 것인지도 분명히 알 것입니다.사람은 사랑과 고통, 이 두 가지만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고통, 이 위기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과 모든 정치인, 온 나라가 한 단계 성숙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동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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