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5학년때부터
거의 항상 편두통이 있었다...
한 최근 몇년간 그래도 괜찮게 살았다...
정신 차리고, 바쁘게, 그리고 알차게 살려고 노력해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덜 받지 않았나 한다...
근데, 요즘 다시 머리가 엄청나게 아파온다...
거의 2주째가 넘었다...
가지고 있던 약도, 몇달동안 보관만 하다가,
이제는 거의 다 먹었다...
나쁜 점이, 하도 게보린, 아스피린을 많이 먹어놔서,
면역이 됐다는 거지...
그래도 역시 게보린이 최고더군...ㅋㅋㅋ
에고,
지금 주말이라,
아무리 Final Week이라 할일이 태산이라지만,
약 안먹고 참으려고 하는데 죽겠군...
누워도 잠이 안온단 말이지...
지끈거려서...
어쨌든, 오늘 체스트 프레스 등등을 205 lbs로 올렸다...
머리가 아퍼서 cardio는 10분밖에 못하겠더군...
계속 FFT Research를 마무리 질려고 노력하는데,
뒤질때마다 새로운 변형 Algorithm이 나온다... 미치겠다...
새로 찾은것만 봐도 책 3권은 족히 될듯... 언제 다 보고 목요일날 제출하지?
Presentation이야 말빨로 밀고 나가면 되지만...에고...
돌겠다...
머리 아파 돌겠다...
그래도 재밌다...
이렇게 사는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