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에 내가 뭐를 했나...
아침을 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맞았다...
짜파게티...
오랜만에 먹는것이었고, 어쨌든 맛있었다.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약간의 잠을 자고,
숙제를 하고 나니 오후 2시더라.
빨래를 받고,
학교갈 준비를 하니,
비가 오네.
그래서, 컴퓨터 좀 하다가,
비가 그치고 학교를 갔다.

이번 주 부터는 매주 화요일 (몇 주 안남았지만) 마다 오후 9시까지 수업을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막상 배울 것은 다 배워서 8시에 집에 보내주더라.
솔직히 계속 놀았던 것 같다.

그리고 오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려서 공부하려고 했더니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맥도날드가서 (어제처럼) 레모네이드와 애플파이를 시키고 공부를했다.
막 Word List를 하나 끝내고 나니,
피로가 막 밀려왔다.
시간을 보니 10시가 넘었다.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신문좀 보니 11시반이였다.
그리고 잠을 잤다...

누가 나처럼 명절을 보냈을랴.

Posted by 【洪】IL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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